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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식] 시, 친환경 명상숲 3개교 조성

등록 2018.01.17 17: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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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군산시, 친환경 명상숲 3개교 조성

 전북 군산시가 자연 친화적인 학습공간인 '명상숲'을 관내 3개 학교(대성중, 산북중, 중앙여고)에 조성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명상숲은 생활권 내 녹색 공간 확보를 위해 학교 및 주변 환경을 최대한 반영해 다양한 녹색 쉼터를 조성하는 지원사업이다.

 각 학교의 구성원과 학부모, 주민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상호 협의와 이해를 바탕으로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개 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전대장 이·취임식 거행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가 17일,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김준식 소장의 주관으로 전대장 이·취임식을 부대 내에서 거행했다고 밝혔다.

 제29대 전대장 차준선 대령(공사 41기)은 공군 작전사령부로 영전되었고 전재균 대령(공사 42기)이 제30대 38전투비행전대장으로 취임했다.

전 대령은 공군 38전대 111대대 비행대대장, 공군 작전사령부 항공전략과장 등 주요직위를 거치며 실무경험을 풍부하게 쌓아온 유능한 지휘관으로 알려졌다.

 ◇군산해수청, 군산·장항항 선박 수리 절차 안전 교육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이 17일, 선박 수리로 인한 항내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해 선주(선사) 및 대리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박 수리 신고절차 안전 교육을 했다.

 선박 수리란 위험물 운송 선박 또는 총톤수 20t 이상의 선박에서 용접, 절단, 소성(燒成), 납땜, 선박에 발생한 녹(綠) 제거를 위한 연마(Grinding, 청락)작업 등 불꽃이나 열이 발생하는 작업을 말하며 선박수리를 위해서는 해수청에 반드시 사전 신고 또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군산 해수청은 향후 선박 내 기관실 등 폐위구역 수리작업 시 가스농도 확인에 불편을 겪는 영세업체를 위해 복합가스농도측정기를 구입하여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오는 2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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