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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랜딩 외국인 카지노 영업 허가

등록 2018.02.21 10: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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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람정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중문 하얏트리젠시제주 소재 랜딩 카지노 내부시설. 제주도는 21일 이 시설들을 포함한 카지노 소재지와 면적을 변경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허가를 내줬다.<뉴시스 DB>

【제주=뉴시스】 =람정엔터테인먼트가 인수한  중문 하얏트리젠시제주 소재 랜딩 카지노 내부시설. 제주도는 21일 이 시설들을 포함한 카지노 소재지와 면적을 변경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허가를 내줬다.<뉴시스 DB>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주)가 제주도에 허가를 신청한 외국인 카지노 랜딩카지노 영업이 허가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신청한 랜딩카지노 영업장 소재지 및 면적변경 허가 신청을 허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재지는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역사월드 호텔 앤 리조트로, 면적은 803.3㎡ 에서 5581.27㎡로 변경됐다.

랜딩카지노는 하얏트 호텔이 가지고 있던 카지노를 제주 신화역사공원에 세계적 리조트를 조성하고 있는 중국자본인 람정제주(주)의 계열회사인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인수해 지난해 12월5일 소재지와 면적을 변경해 허가를 신청했었다.

도는 이 카지노의 면적변경이 기존 면적의 2배 이상 초과하기 때문에 신규 허가에 준해  이용객 유치계획, 장기수지 전망, 인력수급과 관리계획, 도민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검토해 허가를 내줬다.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양기철 제주도 관광국장이 21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랜딩카지노 소재지 및 영업장소의 면적변경 허가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2018.02.21 kjm@newsis.com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양기철 제주도 관광국장이 21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랜딩카지노 소재지 및 영업장소의 면적변경 허가 결정'을 발표하고 있다. 2018.02.21 [email protected]

양기철 도 관광국장은 이날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랜딩 카지노는 신규 카지노 허가에 준하는 사업계획서 적정성 검토, 카지노업감독위원회의 의견 수렴, 사행산업 영향평가 의뢰, 도의회 의견청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람정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제출한 카지노 사업계획서와 도의회가 제시한 부대조건을 달아 허가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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