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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안지구 도로 기반시설 대폭확충

등록 2018.02.28 1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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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도안지구에 대한 도로 기반시설 확충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18.02.28.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도안지구에 대한 도로 기반시설 확충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2018.02.28.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의 서남부권 신도심인 도안지구에 대한 도로 기반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까지 884억원을 투입해 서구 관저동에서 유성을 잇는 도안대로 가운데 단절구간 6차로 1.6㎞를 준공한다. 다음 달 중 공사착수가 전망되며 보상절차는 58.5%가 끝났다.
 
또한 도심에서 구목원대 앞부분까지 3차로로 연결된 동서대로 가운데 아직 2차선이어서 병목이 심각한 250m 구간도 연말까지 21억원을 들여 3차로로 확장하게 된다.

현재 6차선인 갑천친수구역 좌단 도안동로 2.7㎞구간은 내년까지 275억원을 투입해 8~10차선으로 확장하게 되며, 도안동로와 갑천천변도로를 연결해주는 '월평-도안 연결도로' 770m 구간은 2020년까지 432억원을 투입해 6차로로 준공할 계획이다.  두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으로 올 하반기에 발주하게 된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도로 기반시설을 적기에 확충해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도안지구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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