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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공군 학군부사관후보생 32명 하사 계급장

등록 2018.03.02 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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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2일 경남 진주 사령부 기지강당에서 ‘제2기 공군 학군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이날 32명의 신임 하사들이 임관 선서를 하고있다.2018.03.02.(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2일 경남 진주 사령부 기지강당에서 ‘제2기 공군 학군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이날 32명의 신임 하사들이 임관 선서를 하고있다.2018.03.02.(사진=공군 제공) [email protected]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여군 3명을 포함한 신임 공군 학군부사관후보생 32명이 2일 하사 계급장을 달았다.

공군교육사령부는 이날 경남 진주 사령부 기지강당에서 ‘제2기 공군 학군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

이날 신임 하사관들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3학기 동안 대구 영진전문대학에서 항공정비학과 군사학 등의 전공과목을 이수했다.

특히 항공정비 실습교육시 공군에서 지원한 항공엔진과 부품들을 활용함으로써 임무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비기술을 습득했다.

이들은 임관 전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3훈련비행단 등 6개 부대에서 정비현장을 경험하고 실무에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했다.

또한 학기중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길렀을 뿐만 아니라 자치근무 중심의 자율적 생활로 간부로서의 역할과 책임의식도 배양했다.
 
방학기간에는 공군 교육사령부에 입영해 총 9주간의 강도 높은 기본군사훈련을 수료하며 공군 부사관에게 필요한 자질인 강인한 체력과 인성, 리더십을 키웠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2일 경남 진주 사령부 기지강당에서 ‘제2기 공군 학군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이날 32명의 신임 하사들이 공군교육사령관 최현국 중장(첫줄 왼쪽에서 네번째), 영진전문대학 최재영 총장(첫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03.02.(사진=공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공군교육사령부는 2일 경남 진주 사령부 기지강당에서 ‘제2기 공군 학군부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가졌다.이날 32명의 신임 하사들이 공군교육사령관 최현국 중장(첫줄 왼쪽에서 네번째), 영진전문대학 최재영 총장(첫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03.02.(사진=공군 제공) [email protected]


최현국 교육사령관은 “부사관은 군사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전투지휘자’로서 전시에는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주도해야 한다”며 “특히 무기체계 및 장비 운용·유지의 전문가가 돼 전투중심의 부대전통을 유지하고 계승·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공군참모총장상은 오민수 하사(항공전자전장비정비)가 수상했으며 공군교육사령관상은 심형근 하사(항공전자제어장비정비), 기본군사훈련단장상은 박준수(항공통신항법장비정비) 하사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공군은 지난 2015년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임무를 수행할 항공기술 부사관을 양성하기 위해 대구 영진전문대학에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를 창설했다.
 
선발된 후보생들은 전원 항공정비학과에서 항공정비교육과 군사훈련을 거쳐 졸업과 동시에 공군 항공정비 부사관으로 임관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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