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소식]전북도체육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운영 등
농구
전북도체육회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한다.
13일 도 체육회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 학생이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이달부터 12월까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진행한다.
주말체육학교는 학생 여가 선용 지원 및 체력강화를 도모하기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전문강사가 학교안(186개교)과 학교밖(164개소)에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학교안 프로그램은 축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이 운영되고 학교밖에서는볼링과 발레, 수영, 승마 등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종목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이뤄지며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동호인리그 가동
전북도체육회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동호인리그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동호인리그는 도내 14개 시군 공공체육시설에서 열리며 게이트볼과 배드민턴, 배구, 야구, 풋살 등 15개 종목이 운영된다.
각 시·군의 종목별 우승팀은 전북 최고의 동호인클럽을 가리는 ‘왕중왕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왕중왕전은 11월 남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