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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브이, 블랙박스 판매점 전국 200여 곳으로 확대

등록 2018.03.13 13: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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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에스브이의 블랙박스 신모델 E1+. (사진 = 이에스브이 제공)

【서울=뉴시스】이에스브이의 블랙박스 신모델 E1+. (사진 = 이에스브이 제공)

【서울=뉴시스】장서우 기자 = 코스닥 상장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이에스브이(223310)가 블랙박스의 전국 판매점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스브이는 지난해 10월 블랙박스를 출시한 이후 총판 12곳을 중심으로 전국 판매점을 200여 곳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블랙박스 론칭 이후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판매점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이를 통해 상반기 판매 실적을 견인하고 블랙박스 시장점유율을 점차 넓혀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스브이는 최근 블랙박스의 핵심 요소인 최대 화각을 넓히며 가성비를 한층 높인 블랙박스 신모델 'E1+'를 출시했다. E1+는 지난해 선보인 E1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최대 화각을 넓히기 위해 고급렌즈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연결 없이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기능을 구현하는 지능형 블랙박스 'E3', 'E7'도 선보였다. 지난해엔 자율주행용 센서 개발을 완료하기도 했다.

이에스브이는 자체 서비스팀을 운영하며 2년 무상 애프터서비스(A/S)를 지원하기로 했다. 여기에 국내 자체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최적화된 보드 설계로 기존 모델 대비 발열 및 응답 속도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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