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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세계 최고 미용展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한국관 운영

등록 2018.03.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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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코트라(KOTRA)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미용전시회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2018'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2018은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나흘간 전 세계 64개국 79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227개의 한국 업체가 참가하는데 117 곳은 한국관에서 나머지 업체들은 개별 부스를 꾸려 참가했다.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화장품 업계의 가장 중요한 연례 행사로 세계 최고의 제품들이 전시되는 건 물론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바이어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5만 명의 관련업계 전문가들이 방문한다. 

 코트라는 2004년부터 매년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한국관을 운영해왔는데 올해는 IBITA(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와 공동으로 117개사가 참가하는 역대 최대 한국관을 구성했다. 

 또 코트라는 참가 업체들의 상담실적을 올리기 위해 26개국에서 190명의 바아이들을 별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이 부대행사로 박성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케이뷰티 트렌드 메이크업쇼를 18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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