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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옛충남도청사에 D메이커 창업 플랫폼 조성

등록 2018.04.04 09: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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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옛 충남도청사 부지를 창업플랫폼으로 만드는 가칭 'D메이커 창업 플랫폼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2022년까지 옛 도청사에 국·시비 50억원을 투입해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와 창업 인포센터, 아키데미, 보육공간 등이 마련된  'D메이커 창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곳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창업 준비 단계부터 초기 안정화까지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할 거점 시설 역할을 맞게 된다.

메이커스페이스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사람들이 3D 프린터와 디지털 공작기계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품이나 상품을 만들어내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시는 첫 사업으로 이달 말 예정인 중기부의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응모에 나설 예정이다.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2019년까지 창업 관련 시설을 조성한 뒤에 2022년까지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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