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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식]미국 단체관광객, 산청으로 힐링여행 등

등록 2018.04.08 09: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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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미국 단체관광객들이 지난 7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18.04.08.(사진=산청군 제공) photo@newsis.com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미국 단체관광객들이 지난 7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2018.04.08.(사진=산청군 제공) [email protected]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미국 단체관광객 봄바람 타고 산청으로 힐링여행

미국 단체 관광객들이 봄을 맞아 대한민국 웰니스여행 1번지 경남 산청으로 힐링여행이 이어지고 있다.

산청군은 7일 첫 방문팀을 시작으로 4월 중 3차례에 걸쳐  US트레블 부산·경남지사가 유치한 70여명의 미국 단체관광객이 산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7일 워싱턴 단체 관광객에 이어 20일 워싱턴 교포, 23일 하와이 관광객 및 교포가 전체 일정 중에서 동의보감촌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들은 동의보감촌을 방문한 워싱턴 단체 관광객 11명은 한방족욕체험, 한방기체험, 한방음식 체험 등을 즐기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60여명의 미국 단체 관광객들이 동의보감촌 등을 방문한 바 있다.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허기도 경남 산청군수가 힐링페어 2018 전시회에서 힐링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허기도 산청군수.2018.04.08.(사진=산청군 제공) photo@newsis.com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허기도 경남 산청군수가 힐링페어 2018 전시회에서 힐링공로상을 수상했다.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허기도 산청군수.2018.04.08.(사진=산청군 제공) [email protected]


◇허기도 산청군수, 힐링페어 2018서 ‘힐링공로상’ 수상

허기도 경남 산청군수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국내최초 힐링전문 테마 전시회인 힐링페어 2018에서 힐링공로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힐링페어 2018'는 6~8일까지(사)힐링산업협회·㈜이즈월드와이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했다.

힐링푸드, 힐링뷰티, 힐링시티&투어, 힐링클리닉, 힐링세미나 등을 테마 구성된 8047㎡ 규모의 전시회에는 총 150개사 300개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처음 시상한 힐링공로상은 국내 힐링 프로그램 개발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힐링산업협회에서 선정했다.

허기도 산청군수와, 장욱현 영주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김영진 제주시 관광협회장, 임동구 체질라이프스타일연구소장 등 5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 군수는 한방자연휴양림, 한방약초테마공원이 들어선 동의보감촌을 힐링관광 중심지로 집중 육성하고, 전국공직자·기업체·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한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다.

또한 힐링을 주제로 한 산청한방약초축제의 4년 연속 최우수 축제 선정, 동의보감촌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웰니스관광 25선 선정, 한방항노화포럼 창립·운영 등 한방항노화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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