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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스타기업 15개 선정 지원

등록 2018.04.16 08: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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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올해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선도할 스타기업 15개사를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30일 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스타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스타기업 지정서가 발급되고 3년에서 최대 5년간 다양한 지원이 뒤따른다.

지정 첫 해엔 기업성장 컨설팅비용으로 회사당 최대 5000만원이 지원되고, 기술혁신과 수출상담회 참여, 정부지원사업 참여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기업별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가 지정운영되고, 우수 스타기업엔 연간 4억원, 2년간 8억원 내에서 상용화 연구개발비도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대전에 본사나 주사업장을 둔 정규직 비중 70% 이상의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5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 기업이다.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은 “무선통신융합이나 로봇지능화, 바이오기능성소재 등 지역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우수한 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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