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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 개최

등록 2018.04.17 15: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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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부산시선관위 직원 등으로 구성된 공정선거지원단 600여 명이 발대식을 가진 뒤 '자유, 공정, 화합'이라는 글자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공정선거지원단은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 현장이나 정당·후보자의 선거사무소 등을 방문해 사전 안내 및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더불어 위법행위에 대한 선관위의 단속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2018.04.1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부산시선관위 직원 등으로 구성된 공정선거지원단 600여 명이 발대식을 가진 뒤 '자유, 공정, 화합'이라는 글자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공정선거지원단은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 현장이나 정당·후보자의 선거사무소 등을 방문해 사전 안내 및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더불어 위법행위에 대한 선관위의 단속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2018.04.1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부산시선관위는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선거지원단을 520여 명 규모로 선발했다.

이들은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 현장이나 정당·후보자의 선거사무소 등을 방문해 사전 안내 및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더불어 위법행위에 대한 선관위의 단속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부산선관위 직원과 공정선거지원단 등 600여 명이 참석해 단속요원 행동강령을 제창하고, 엄정 중립의 자세로 공정한 예방·단속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특히 공정선거지원단은 가벼운 율동으로 플레시몹을 연출하고, 참석자 전원이 '자유, 공정, 화합'을 글자 형태를 구현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 행사를 계기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선거운동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고 법을 몰라서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며 "하지만 선거질서를 어지럽히는 지역토착형 불법행위나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단속인력을 총동원해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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