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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6개월 만이야' 박인비, 세계랭킹 1위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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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4-24 10:31:44
펑산산과 자리바꿈…시즌 두 번째 톱10 유소연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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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인비

【서울=뉴시스】 오종택 기자 = 박인비(30·KB금융그룹)가 세계랭킹 1위 자리에 공식 복귀했다.

박인비는 24일(한국시간) 발표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위에서 두 계단 오른 1위가 됐다.

평균 랭킹 포인트 6.67점에서 이번주 7.49점으로 크게 오르며 23주 연속 1위였던 펑산산(중국·7.04)을 끌어 내렸다.

박인비는 2015년 10월, 92주 동안 1위 자리를 지키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이후 2년 6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다. 

박인비는 23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휴젤-JTBC LA 오픈'에서 최종 10언더파 공동 2위를 했다.

최근 출전한 5개 대회에서 우승 1회, 준우승 2회, 공동 3위 1회 등 4차례나 '톱3'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지만 올 시즌 복귀 한 달여 만에 랭킹 1위 탈환에 성공했다.

2위였던 렉시 톰슨(미국·6.78)도 1계단 내려간 3위가 됐다. 휴젤-JTBC LA오픈에서 4위를 하며 시즌 두 번째 톱10에 성공한 유소연(28·메디힐)과 컷 탈락한 박성현(25·KEB하나은행)이 자리를 바꿔 4, 5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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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소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김인경(30·한화큐셀), 크리스티 커(미국),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최혜진(19·롯데)이 변동 없이 6~10위를 지켰다.

LPGA 데뷔 5년 만에 감격적인 첫 우승을 거둔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은 6계단 상승하며 11위에 올라 톱10 진입을 눈 앞에 뒀다.

조부상을 치르고 대회에 출전해 공동 2위를 한 고진영(23·하이트진로)은 3계단 오른 15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이소영(21·롯데)은 38계단 껑충 뛰며 105가 됐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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