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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6개기업 중소벤처부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등록 2018.04.26 09: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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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역의 6개 중소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산업공정 모니터링 전문인 ㈜위드텍과 유아용 매트 생산업체 ㈜꿈비, 광통신설비 업체 ㈜파이어폭스,  표면검사장비 생산업체 ㈜코셈, 항공부품 전문 ㈜성진테크원, 정밀가공부품 업체인 ㈜알피에스 등이다.

앞으로 이들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년간 최대 6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4년간 최대 2억원 상당의 해외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6개 글로벌 강소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122억원, 매출액대비 수출비중은 36%, 3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율은  7% 이상으로 연구개발 중심의 수출기업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직수출 500만 달러 이상인 지역의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1000만 달러 이상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은 "지역의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혁신성과 성장성을 갖춘 글로벌리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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