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층간소음 불만 아파트 윗집 현관문 망치로 내려친 40대 구속

등록 2018.05.04 07:53: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층간소음에 불만을 품고 윗집 현관문과 벽을 둔기로 내려치고 복도의 수도 계량기 덮개를 파손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4일 A(49)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북구 모 아파트 B(79)씨의 집 현관문과 벽을 망치로 수 차례 내려치고 복도에 설치된 수도 계량기 덮개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윗집과 층간소음 문제로 앙심을 품고 이같은 짓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폭력사범 삼진아웃제 대상이라 구속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