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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표 봄꽃축제 '군포 철쭉주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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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5-06 13: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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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철쭉동산
【군포=뉴시스】 이승호 기자 = 수도권 대표 봄꽃축제 가운데 하나인 '2018 군포철쭉축제'가 철쭉주간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 군포시는 올해로 조성 20주년 된 '철쭉동산'에 축제(지난달 27~29일)에 이어 6일까지의 철쭉주간까지 역대 최고인 국내·외 45만명이 다녀갔다고 집계했다.

 기간내내 날씨가 맑았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비와 미세먼지가 잦았는데도 전국에서 몰린 철쭉나들이 행렬이 이어졌다.

 이 기간 도심 전체에 100만 그루의 철쭉이 만개해 상춘객들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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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철쭉주간 성료
방문객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노차로드'를 비롯해 119 안전체험학교, VR·드론체험, 거리공연 등 전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도심 속 자연이 살아 숨쉬는 초막골생태공원을 연결하는 철쭉 네트워크와 셔틀버스 운행, 군포관광시티투어 운영 등도 관광객을 모으는데 한몫했다. 

 다만 매년 제기된 교통·주차 대책은 올해도 어김없이 최우선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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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철쭉주간 성료
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비 70억원을 확보, 2020년 말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 주차타워를 짓는다. 내년 축제에는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하고, 임시주차장 확대 등으로 관광객들의 불편을 줄이기로 했다.

 '2018 군포철쭉축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됐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했는데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행사 관계자와 축제에 따른 불편함을 감내한 시민께 감사하다"며 "올해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해 군포의 철쭉이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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