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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본 무역사절단, 수출상담 338만 달러 성과

등록 2018.05.14 0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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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33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고 14일 밝혔다.

 상담은 220만 달러의 계약추진으로 이어졌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진양화학, 노벨정밀금속, 인텍, 대진상사, 보승하이텍, 선우하이테크, 케이랩스, 트루자임 등 총 8개사가 참가했다.

 상담은 상담장을 직접 방문해 바이어들과 미팅하거나 해외바이어가 운영하는 기업 현장을 직접 찾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능형 불꽃감지기 전문 제조업체인 ㈜인텍은 도쿄에서 기존에 접촉을 해오던 바이어와 상담하고, 향후 구체적인 설비 도입 시기, 수출 협상 및 재방문 일정을 등을 논의했다.

 공작기계 전용기 취급업체인 대진상사는 오사카에서는 방문 상담을 통해 35만 달러의 계약 체결과 샘플 및 제품의 추가 주문을 요청받는 등 가시적인 수출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무역사절단을 통한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마케팅사업에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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