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서울연극제 대상 '일상의 광기에 대한 이야기'
서지혜 연출
심사위원에게 현대인의 고독한 광기를 유머러스하고, 발칙하며 독특한 화법으로 표현했다는 평을 들었다.
우수상은 극단 놀땅의 '쥐가 된 사나이'와 창작공동체 아르케의 '툇마루가 있는 집'이 안았다. 연기상은 남동진·김귀선 외에 '툇마루가 있는 집'의 강애심과 이경성, '오를라'의 한윤춘이 챙겼다.
특별공로상은 창단 20주년을 맞은 '극단 창파' '극단 동숭무대' '극단 가변', 창단 50주년을 맞은 '극단 광장' '극단전망'이 차지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서울연극제 예술감독으로 활약한 최용훈 연출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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