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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金-安 단일화? 해도 한계가 있지 않나"

등록 2018.06.05 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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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노원이지센터(에너지 제로 주택 교육홍보관)을 찾아 김성환 노원구 병 국회의원 후보,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와 대화하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18.06.05.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노원이지센터(에너지 제로 주택 교육홍보관)을 찾아 김성환 노원구 병 국회의원 후보, 오승록 노원구청장 후보와 대화하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18.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은 류병화 기자 =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5일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와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와의 단일화가 재점화되는 것에 대해 "두 분과 두 당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 후보는 이날오후 구로구 피자헛 테크노마트 신도림점에서 유세운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야권 단일화는) 제가 관계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어떤 선거에서도 시민의 마음을 사는 게 중요한 거지 선거공학적인 접근이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단언했다.

  야권 단일화 시 폭발력의 가능성에 대해 박 후보는 "여러 가지 여론조사를 보면 단일화를 하더라도 한계가 있다는 여론조사가 나오고 있지 않냐"고 반문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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