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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호라이즌X 벤처, 창업 무인기회사 키티호크에 투자

등록 2018.06.07 0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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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AP/뉴시스】 = 뉴욕 증권거래소의 보잉사 로고. 

【뉴욕 = AP/뉴시스】 = 뉴욕 증권거래소의 보잉사 로고.  

【샌프란시스코 (미 캘리포니아주) =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미국의 거대 항공기업 보잉사는 6일(현지시간)  보잉의 호라이즌X 벤처스가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무인비행기시스템(UAS) 소프트웨어 회사의 새 창업사 키티호크에 투자하기로 하고 앞으로 교통 통제 시스템 등 자금과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보잉사는 키티호크의 차세대 통합기술 안전 플랫폼을 위한 기술로 그런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UAS의 드론기와  무선 조종기술을 적용한 항공기는 더욱 안전하게 같은 공중에서  동시에 비행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된 키티호크는 그 동안에도 기업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모바일 폰을 기반으로한 앱들을 개발하면서 UAS의 실시간 통합 비행 시스템과 통합 경영 솔류션을 개발해왔다고 보잉사는 설명했다.

 키티호크가 그 동안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양단간 ( end-to-end )관리 운용 체제는  미디어, 보험, 석유산업,  철도 운송 등 모든 방면의 기업 지도자들과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요를 확보하고 있으며,  소방 및 국가 비상 재난관리 당국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잉사는 키티호크와 그 계열사인 제페센은 앞으로도 연방항공청(FAA)산하의  저고도 자동비행 및 경보 능력 시스템( LAANC)의 무인기 및 무인 조종기술 개발에 가담하여  같은 공간에서의 여객기와 화물기 운송을 더 안전하게 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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