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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김부선 손 들어주다…"내가 보고 들은 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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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6-07 17: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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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공지영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소설가 공지영(55)씨가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영화배우 김부선(57)·이재명(54)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불륜설 확산에 기름을 끼얹었다.

공 작가는 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2년 전 어느날 주진우 기자와 차를 타고 가다가 차기대선 주자 이야기가 나오게 됐다"면서 "이재명 시장을 좋아하고 있었기 때문에 진우와 이야기 중에 그 의견을 밝혔다. 주 기자가 정색을 하며 '김부선하고 문제 때문에 요새 골머리를 앓았는데 다 해결됐다. 겨우 막았다'하는 이야기를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최근 주 기자와 김부선으로 추정되는 두 사람의 녹취록을 듣게 됐다고 전했다. "그때 그 이야기가 이 이야기였구나 싶었다. 그리고 사안이 좀 심각하다 느꼈다"면서 "찾아보니 이재명 시장은 모든 걸 부인하고 있었고 김부선님은 허언증 환자에 관종으로 취급받고 있는 분위기다. 이건 아니다 싶어 주변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주 기자는 김부선과 이 후보의 불륜설을 막았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

공 작가는 자신이 나선 이유에 대해 "내가 억울할 때 내가 다른 이들의 거짓말 때문에 고통 당할 때 내 친구들 혹은 좋은 분들 날 위해 증언해주었고 불이익을 감수해줬다"면서 "그 고마움 생각하며 나도 그러고 싶었다. 김부선씨를 한번도 본 적 없지만 그래도 내가 보고 들은 게 있는데 그냥 침묵하는 것은 비겁하다 생각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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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료를 보여주며  “지난 3사 합동토론회에서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일삼으며 ‘마녀 사냥’이라고 반박하는 이재명 후보의 뻔뻔한 표정을 보며 참담함을 느꼈다”며 “여배우에 대한 인격살인을 하고도 전혀 반성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2018.06.07.  jc4321@newsis.com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후보가 김부선과 이 후보가 15개월 간 밀회를 했다고 폭로한 불륜설은 정치권을 넘어 사회문화 전반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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