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익산시-아람푸드, 익산 제4산단 분양 계약

등록 2018.06.11 16:06: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11일 ㈜아람푸드와 제4산업단지 분양을 위한 투자·분양 계약을 체결한 후 김철모 전북 익산시장 권한대행과 김용범 아람푸드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6.11. (사진 = 익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11일  ㈜아람푸드와 제4산업단지 분양을 위한 투자·분양 계약을 체결한 후 김철모 전북 익산시장 권한대행과 김용범 아람푸드 대표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6.11. (사진 = 익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이 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1일 익산시는 ㈜아람푸드와 익산 제4산업단지 분양을 위한 투자·분약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1일 경인양행은 익산 제3일반산단에 사업비 1800억원을 투자하기 위한 분양계약을 익산시와 체결한 바 있다.

 아람푸드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익산 제4산단 4960㎡를 분양받아 14억원을 투자한다.

 업체가 정상가동될 경우 2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이로써 제4일반산단 분양률은 75%를 넘어서게 됐다.

 아람푸드는 고구마·단호박 등 과일과 야채 가공제품, 피자토핑, 농수축산물 가공산업에 나선다.

 이 업체는 낭산면에 소재한 ㈜코리아펫푸드의 신설법인이다.

 한편 애완견 사료·간식 제조업체인 코리아펫푸드는 일반 건조식품과 육가공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법인을 신설하고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시장 성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아이템으로 향후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된다"며 "우리지역에 재투자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익산시에서도 인허가 등 행정적 절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