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광주 13.8%, 전남 17.9%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치러지고 있는 13일 광주 북구 북구청 교통행정과 차량등록민원실(중흥2동 제2투표소)에 유권자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아이가 아버지와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2018.06.13. [email protected]
전국 평균은 15.7%로 광주는 평균 투표율보다 낮고 전남은 높게 나타났다.
4년 전 지방선거에 비해서는 광주는 3.3%, 전남은 5.9%포인트 낮은 수치다.
선거 투표일에는 8∼9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된다.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31.73%로 17개 광역단체 중 가장 높았고, 광주도 23.65%를 기록해 8대 특·광역시 가운데 세종(24.7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