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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통계청 광주·전남·전북·제주 경제통계 통합조사

등록 2018.06.18 10: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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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까지 4만300개 업체 대상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호남지방통계청은 지역경제 구조와 분포, 경영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7월24일까지 광주·전남·전북·제주의 약 4만300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제통계통합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제통계통합조사는 중복 최소화로 사업체의 응답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계청의 6종 경제분야 통계조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조사 분야는 기업활동, 서비스업, 운수업, 광업·제조업, 광업·제조업 동향, 서비스업 동향 등 6종이다.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사업실적 등과 매장면적, 객실(석) 수, 품목별 출하·수출액 등 업종별 특성항목을 조사한다.

 응답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인터넷(http://www.narastat.kr/ieco)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결과는 11월부터 2019년 1월 사이에 공표 예정이며,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 연관표·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한다.

 문권순 호남지방통계청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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