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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미세먼지 컨트롤타워 출범…환경협력센터 베이징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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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6-25 15: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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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은경(왼쪽 두번째) 환경부 장관이 25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환경협력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06.25.(사진=환경부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임재희 기자 = 한국과 중국간 미세먼지 저감 공동대응을 위한 환경협력센터가 25일 중국 베이징에 들어섰다.

 환경부와 중국의 생태환경부는 이날 베이징 환경과학연구원에서 '한·중 환경협력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대기질 공동연구단', '환경기술 실증지원센터'를 통한 연구·기술협력을 통합관리하고 양국간 환경정책 교류·협력을 위한 대중국 환경협력에서 중심축을 맡는다. 환경관련 기술을 지닌 한국기업은 센터를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도 있다.

 지난해 12월 한·중정상회담에서 양국 환경장관이 '2018~2022 한·중 환경협력계획'에 서명하면서 계획추진 이행기구 공동 설치를 합의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환경부 양명식 서기관과 중국측 인사(미정)가 2년 임기로 공통센터장을 맡고 양국 10명 규모로 출범해 2020년 30명까지 인원을 확대할 계힉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경제발전 과정에서 환경오염이라는 동일한 경험을 가진 한·중 환경협력은 양국은 물론 동북아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오늘 개소하는 한·중 환경협력센터가 환경협력 구심점으로 환경개선과 환경산업발전을 통한 지속가능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센터를 통해 미세먼지 폐수폐기물 등 저감을 위한 연구를 수행해 더 효과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내 당초 설립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간제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도 "한·중 양국은 동북아 요지이고 생태환경분야를 함께 해결하는 친밀한 파트너"라며 "물·토양오염, 고체폐기물, 환경건강, 환경산업기술 등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아울러 리 장관은 ▲PM2.5 농도 저감 ▲오염날짜 감소 ▲국민 행복감 증가 ▲디젤화물차 오염관리 ▲도시폐수 관리 ▲양쯔강·장강 보호 및 복원 ▲수원지 보호 등 중국 정부가 지난해 생태환경보호 역량 강화 방안으로 언급한 '푸른 하늘 보위전' 7개 부문을 소개했다.

 lim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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