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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채이배·오신환 "김상조·공정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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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7-06 15:02:40
채이배, 김상조 '혁신성장' 인터뷰에 "아주 잘 읽었다"
오신환 "공정위, 아시아나 재하청 대표 자살사건 직접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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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수민 원내부대표, 오신환 의원, 김동철 비대위원장, 김관영 원내대표, 채이배 정책위의장 권한대행. 2018.07.0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바른미래당 비대위원인 채이배·오신환 의원이 6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향해 공개적으로 '화이팅'을 외쳐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에서 "김 위원장 취임 2년차 인터뷰를 아주 잘 읽었다"라며 "김상조 화이팅"이라고 짧은 모두발언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한겨레가 실은 취임 2년차 인터뷰에서 "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란 세 바퀴가 같은 속도로 돌아가야 경제민주화에 성공할 수 있다"며 "소득주도성장은 최저임금 인상만으로 이룰 수 없고 혁신성장이 필요하다"고 했었다.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론을 연일 비판하고 있다. 지난 3일과 5일 개최된 정책 워크숍에서는 소득주도성장 이론 전반과 대표적 정책인 최저임금 인상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김 위원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혁신성장 및 규제개혁 필요성을 강력하게 거론하자 채 의원이 적극적으로 힘을 실어주고 나선 것이다.

  오신환 의원은 역시 이날 비대위에서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논란을 거론하며 "김상조만 파이팅 할 게 아니라 공정위 전체가 파이팅하길 바란다"고 했다. 다만 맥락은 다소 달랐다.

  오 의원은 "아시아나항공이 기내식 납품업체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기내식 대란이 일어났고, 그 와중에 기내식 포장과 배송을 담당하는 재하청업체 대표의 자살 사건이 벌어졌다"며 "경찰이 재하청업체 대표의 자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지만 공정위도 직접 나서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공정위 퇴직자 특혜 취업 의혹을 거론하며 "공정위 출신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으로 검찰 압수수색을 받은 공정위가 정신 차리고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쓴 소리를 했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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