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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 속도붙어

등록 2018.07.10 15: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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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서구 평촌동 일원에 조성예정인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림은 평촌산단 조감도. 2018.07.10. (그림=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서구 평촌동 일원에 조성예정인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림은 평촌산단 조감도. 2018.07.10. (그림=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 서구 평촌동 일원에 조성할 예정인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평촌산단조성사업은 최근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

평촌산단은 서구 평촌동과 용촌동, 매노동 일원 85만8000㎡(산업용지 54만6000㎡, 지원시설 2만8000㎡, 공공시설 28만4000㎡)에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 하반기에 시의회 의결과 지장물 조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행자는 대전도시공사로, 국비 173억원과 시비 45억원, 민자 2226억원 등 사업비 24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산단의 조기 정착을 위해 440억원을 들여 산단과 국도4호선을 연결하는 연장 3.8㎞의 산업단지 진입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한선희 시 과학경제국장은 "사업추진을 위한 최종관문인 타당성 심의를 통과해 사업에 속도가 날 것"이라며 "새로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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