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 경남

경남 항공기업들 ‘판보로에어쇼’ 참가 수출길 찾는다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등록 2018-07-14 15:01:40
associate_pic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도내 항공부품 관련 11개 기업이 오는 16일 영국 햄프셔주 판보로공항에서 개막하는 ‘2018 판보로에어쇼’에 참가해 유럽시장 개척에 나선다. 사진은 2016년 판보로에어쇼 행사장 전경.2018.07.14.(사진=경남테크노파크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도내 항공부품 관련 11개 기업이 오는 16일 영국 햄프셔주 판보로공항에서 개막하는 ‘2018 판보로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에 참가해 유럽 시장 개척에 나선다.

세계 3대 에어쇼 중 하나인 '판보로에어쇼'는 짝수년마다 격년제로 열리며, 지난 2016년 행사에는 52개국 1500여 업체가 참가했다.

14일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는 경남도, 사천시와 함께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열리는 판보로에어쇼에 '경상남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B2B 미팅 등을 통해 도내 항공기업의 동유럽 항공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가하는 도내 업체는 사천항공우주클러스터 회원사들로 대화항공산업㈜, ㈜동성티씨에스, 디엔엠항공, ㈜세우항공, 엔디티엔지니어링㈜, 에스앤케이항공㈜,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 ㈜조일, ㈜코텍, 케이피항공, 한국복합소재㈜ 등 11개사이며, 주로 사천에 포진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판보로에어쇼에는 도내 항공 중소기업체의 우수한 제조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홍보하고, 해외 우수 항공기업들과 수출 상담을 통한 해외 물량 수주 기회 확보, 항공클러스터 간 교류를 통한 정보교류 확대 및 대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참가하게 됐다.

특히 산단공 사천지사와 사천항공우주클러스터는 영국 ADS(영국항공우주협회) 회원사와 교류를 통한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수출 관련 상담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경남TP도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수주 활동을 지원하고, 오는 20일에는 폴란드의 ‘폴란드 항공밸리(Aviation Valley)’도 방문해 선진 항공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업무협약(MOU) 체결해 동유럽 항공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associate_pic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도내 항공부품 관련 11개 기업이 오는 16일 영국 햄프셔주 판보로공항에서 개막하는 ‘2018 판보로에어쇼’에 참가해 유럽시장 개척에 나선다. 사진은 '2016년 판보로에어쇼'의 경남테크노파크 홍보 부스.2018.07.14.(사진=경남테크노파크 제공)  photo@newsis.com
‘폴란드 항공밸리’는 세계적인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미국의 ‘프렛엔 휘트니(Pratt & Whitney)’ 폴란드 공장과 프랑스 엔진제작 업체인 ‘사프란(Safran)’ 등 16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폴란드 항공산업의 90%가 집중된 지역으로, 이번 경남TP와 MOU 체결을 통해 향후 항공기업과 연구기관 간의 활발한 사업 협력과 기술교류가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는 사천시, 진주시와 함께 항공산업의 수출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경남TP에 '항공부품수출지원단'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활발한 시장개척 지원 활동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13개사가 누적 7억200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신규 수출기업 육성과 글로벌 시장 발굴을 위해 ‘직수출 컨설팅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hjm@newsis.com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전국 핫 뉴스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