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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갯벌축제' 개막

등록 2018.08.03 1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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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뉴시스】 = 고창갯벌축제.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 고창갯벌축제.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강명수 기자 =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2018 고창갯벌축제'가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고창군 심원면 만돌갯벌체험장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축제는 고창갯벌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전북도, 고창군, 수협중앙회, 고창수협, ㈔고창풍천장어양식어업협회, ㈔고창한수연, 만월어촌계, 고창군수협어촌계장협의회 자율관리공동체, 한수원㈜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했다.

 군은 축제 준비를 위해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을 설치하고 에어컨 가동 시설을 조성했다.

 또 어린이 물놀이 공간 등 수변 시설도 조성해 무더위에 대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고창산 장어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 기간에는 갯벌버스, 88한 풍천장어잡기, 갯벌 속에 숨겨진 황금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에어바운스 물놀이장과 수상경기 체험장, 얼음 위 오래버티기, 이글루 만화영화상영 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최고 품질의 고창 수산물과 어촌의 문화·생태·경관자원, 그리고 다양한 갯벌체험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잘 사는 어촌을 만들고 방문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주는 ‘고창갯벌축제’는 매년 프로그램의 내실을 더해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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