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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9·2 전당대회 예비경선…후보군 6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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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11 0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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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바른미래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예비경선 후보자 정견발표회에서 후보자들이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철 비대위원장, 손학규, 권은희, 이준석, 이수봉, 장성민, 정운천, 신용현, 장성철, 김영환, 하태경 당 대표 후보, 김수민 청년최고위원 후보. 2018.08.10.since1999@newsis.com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바른미래당이 11일 9·2 전당대회 후보자 압축을 위한 예비경선을 실시한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ARS를 통해 총 10명의 대표·최고위원 후보자를 득표순을 6명까지 추린다.

  바른미래당에선 현재 국민의당 출신으로는 김영환 전 의원과 장성철 전 제주도당위원장, 신용현 현 의원, 이수봉 전 인천시당위원장, 손학규 전 상임선대위원장이, 바른정당 출신으로는 하태경·정운천 의원과 이준석 전 노원병 당협위원장, 권은희 전 의원이 출마한 상황이다(출신 정당순 및 기호순). 장성민 전 의원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바른미래당에 영입됐다.

  당내에서는 당초 국민의당 출신과 바른정당 출신 당원들이 각 당 출신 인사들을 두고 표 대결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후보군이 10명에 달하는데다 예비경선까지 치르면서 표계산이 다소 복잡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출마자 자체는 국민의당 출신이 더 많지만 현역 의원은 바른정당(하태경·정운천) 출신이 국민의당(신용현) 출신보다 많은 상황이다.

  한편 여성 후보의 경우 예비경선에서 6위 안에 들지 못하더라도 다수득표자가 6위로 간주된다. 이 때문에 사실상 국민의당 출신인 신 의원과 바른정당 출신인 권 전 의원 두 사람의 경쟁 구도로 경선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경선은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2000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른미래당은 예비경선 직후 추려진 6명의 후보자들을 상대로 본선 기호를 추첨할 계획이다. 청년위원장의 경우 김수민 의원이 단독 출마해 사실상 당선이 확정된 상황이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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