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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스터션샤인' 이병헌·김태리 사랑에 40대 女 열광…시청률 13.2%↑

등록 2018.08.13 11: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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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극 '미스터션샤인'

tvN 주말극 '미스터션샤인'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tvN '미스터션샤인'이 압도적인 아우라로 시청률 왕좌를 지켰다.  
 
13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2일 방송한 '미스터션샤인' 제12회는 전국 시청률 13.2%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경신했다.  

가장 많이 본 40대 여성 시청자가 상승의 견인차였다. 40대 여성 시청률이 22.6%까지 치솟았기 때문이다. 

'미스터션샤인'은 종편 1위인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5'도 가볍게 제압해 일요일 비지상파 시청률 1위도 지켰다. 12일 방송한 '히든싱어5' 제9회 시청률은 6.3%를 기록했다.  

'미스터션샤인'의 이날 방송에서는 '유진 초이'(이병헌)과 '고애신'(김태리)이 역경을 딛고 재회하면서 신분을 뛰어 넘는 사랑이 시작했다. 애신과 '쿠도 히나'(김민정)가 각자 원하던 서류를 위해 '이완익'(김의성) 집에 침입했다 마주친 뒤 서로의 정체에 관심을 두는 모습도 나와 흥미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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