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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블록체인 산업 육성위해 스위스 기관과 국제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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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20 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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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이 지난 14일 스위스의 블록체인 기업인 '해머팀'에서 이 회사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18.08.20 (사진=경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보안기술인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스위스 주크시에 있는 그립토밸리의 기업과 손을 잡았다.

20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도 벤치마킹팀은 이철우 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지난 10~16일 블록체인 기술의 메카로 불리는 스위스 주크시 크립토밸리를 방문, 현지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위스 주크시는 암호화폐와 ICO(가상화폐공개. 기업이 기술과 정보 등을 투자자들에게 공개하고 가상화폐를 받아 투자금을 조달하는 방법) 관련 제도, 기업 활동에 대한 규제 완화, 낮은 세금 등으로 블록체인 관련 기업과 투자금이 몰려들어 지난 2013년 크립토밸리가 조성됐다. 5년이 지난 지금은 이더리움 재단 등 170여개의 블록체인 기업이 포진해 있다.

특히 주크시는 2016년부터 공공서비스 요금에도 비트코인 결제를 적용하고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신분증을 도입해 전자투표, 도서관 대출, 자전거 대여, 교통시스템 등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경북도 벤치마킹팀은 이번 방문에서 스위스 주크주 재무장관, 스위스블록체인협회장 등으로부터 '디지털 스위스'의 발전과정, 주크시의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크립토밸리 에코시스템, 스위스의 블록체인 관련 법·제도 등에 대해 소개를 받았다.

또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의 엑셀러레이터 전문기업인 '해머팀'의 창업자인 아리엘 루디 대표이사로부터 블록체인 스타트업 기업 육성 방안 설명을 들었다.

특히 14일에는 해머팀과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력양성,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블록체인 스타트업 육성,  인력양성 등은 물론 기존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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