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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중 동거녀에 흉기 휘두른 30대男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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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21 16:47:30
사건 당시 화재 발생…경찰 "원인 파악 중"
둘 다 상태 위중…"호전대는대로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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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경찰이 함께 살던 여성과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한 30대를 붙잡았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우모(32)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우씨는 지난 20일 오후 6시50분께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여성 A(32)씨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흉기를 휘둘렀다.

 우씨와 A씨는 동거하던 사이로, 사건 직전 서로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우씨는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자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이후에는 주거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르기 전에 이미 화재가 발생했는지, 우씨가 고의로 불을 지른 것인지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씨는 사건 이후 발생한 화재를 피해 아파트 난간에 매달렸다가 떨어지면서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우씨와 A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와 동기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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