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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폭행 당해 중태 빠진 20대 이틀만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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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22 17: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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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송휘헌 기자 = 충북 청주에서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던 20대 여성이 이틀 만에 숨졌다.

 22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남자친구 A(21)씨에게 폭행을 당해 머리를 크게 다친 B(21·여)씨가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이날 오전 10시께 숨졌다.

 지난 20일 오전 5시께 청주시 흥덕구 한 길가에서 술에 취한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폭행을 당한 B씨는 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쓰러진 뒤 의식을 찾지 못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지난 21일 중상해 혐의로 구속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손으로 밀쳤는데 여자친구가 나무계단에 머리를 부딪혔다"고 진술했으나 인근 폐쇄(CC) TV 조사에서 추가 폭행 사실이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hh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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