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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 "슈퍼라운드·결승, 마운드 총력전···투수 전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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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8-27 22: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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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야구대표팀 선동열 감독이 매경기 총력전을 다짐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인도네시와의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5회말 15-0 콜드게임 승을 거뒀다.

전날 대만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한국은 이날 한국 중고교생 수준의 인도네시아를 완파하고 1승 1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28일 홍콩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선 감독은 모든 것을 슈퍼라운드와 결승전에 맞추고 있다.

 "오늘 투수 쪽에서 선발은 3이닝 던지게 하고, 슈퍼라운드에 던질 수도 있는 투수들을 짧게 1이닝씩 던지게 했다. 그리고 타선 쪽에서 잘 치는 선수도 있지만, 김현수와 손아섭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타이밍이 잘 맞지 않는다. 내일 경기까지 마치고 슈퍼라운드에 가면 조금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 선발 박종훈은 3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두 번째 투수 최원태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임기영 역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기록했다.

선 감독은 정우람과 오지환, 김하성이 장염으로 인한 고열 증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대해 "지금 고열과 설사로 세 선수가 선수촌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슈퍼라운드에서 합류할 수 있을 지 미지수다"고 전했다.

 "열이 39도 정도 된다. 아무래도 여기 얼음, 야채 등 음식 쪽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봤다.

 주루플레이 중 부상을 당한 김현수에 대해서는 "트레이너 파트에서 심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괜찮은 거 같다"고 설명했다.

슈퍼라운드와 결승전에서 총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지금으로서는 한게임, 한게임 총력전을 할 예정이다. 될 수 있으면 (투수를) 다 투입할 예정이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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