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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화관 ‘금산시네마’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

등록 2018.08.28 14: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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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시스】 금산시네마 전경. (사진=금산군청 제공)

【금산=뉴시스】 금산시네마 전경. (사진=금산군청 제공)

【금산=뉴시스】 권교용 기자 = 충남 금산군은 금산읍 하옥리(구 재래시장) 소재 작은영화관 ‘금산시네마’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9월1일부터 본격 상영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금산시네마는 지난 6월22일부터 매일(월요일 휴관) 6회씩 시범운영에 들어가 시설 및 기기점검, 관람객 불편요소 등 점검을 마치고 전문 업체와의 협약을 맺고 매일 10~12회 상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람료는 2D(일반) 6000원, 3D영화 8000원으로 대형극장가의 60~70% 수준으로 전국 동시개봉 최신작이 상영된다.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예매도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내달 1일 최신 개봉작은 ‘상류사회’, ‘서치’, ‘피쉬 프렌즈:알록이의 신기한 모험’ 등 3편이다. 기존 상영작 ‘신과 함께2’, ‘공작’, ‘목격자’, ‘몬스터호텔3’ 등도 계속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금산시네마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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