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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나가사키 '편도 총액 4만400원

등록 2018.09.03 09: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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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할증료와 세금만 내면 비행기 운임이 공짜

4일, 6일 에어서울 회원 한정 선착순 구매 가능

에어서울, 나가사키 '편도 총액 4만400원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에어서울이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만300원)만 내면 일본 나가사키 여행이 가능한 'Forever(영원) 특가' 프로모션 2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Forever(영원특가)'는 에어서울 ‘항공운임 0원’의 파격 특가는 계속된다는 의미의 특가 프로모션으로 이번에는 일본 나가사키 노선에서 '항공운임 0원' 좌석 약 1000매가 오픈된다.

 소비자는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편도 총액 4만400원, 왕복 총액 5만2800원)만 결제하면 된다.

 '영원 특가'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한다. 4일 오전 9부터 11일까지, 탑승기간은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이번 특가는 9월 4일 오전 9시와 9월 6일 오전 9시, 두 차례에 거쳐 순차로 특가 좌석이 열리기 때문에 첫 도전에서 원하는 날짜를 예매하는 데 실패했어도 이틀 뒤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아직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은 매력적인 일본 소도시들이많은데, 이러한 노선들의 홍보 차원에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면 비행기를 탈 수 있는 프로모션을 올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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