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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한 아내 이야기 계속해 격분…직장동료 살해하려한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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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03 14: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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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전북 정읍경찰서 전경.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직장동료를 흉기로 찌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읍경찰서는 3일 살인미수 혐의로 김모(62)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2시께 정읍시 수성동 자신의 집에서 직장동료 A(52)씨의 가슴과 배 등을 흉기로 5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김씨를 체포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올해 아내와 사별했는데, 그만하라는 요구에도 불구하고 A가 자꾸 이야기를 꺼내 홧김에 그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kir12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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