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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 전문가 5인, 중국공연예술박람회 가서 비즈니스

등록 2018.09.05 19: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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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버킷 리스트' 중국 라이선스 공연

'마이 버킷 리스트' 중국 라이선스 공연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예술경영지원센터가 5~1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국(베이징)공연예술박람회'에 참가한다.

'뮤지컬 분야 전문가 국제행사 참가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5명의 국내 창작뮤지컬 전문가들을 선정해 현지 뮤지컬 시장 조사와 뮤지컬 관계자 교류 등을 돕는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중국연출행업협회와 '한중 뮤지컬 교류현황 및 공동제작 사례' 세미나와 'K뮤지컬 피칭'을 공식 프로그램으로 채택시켰다. 별도로 한국 창작뮤지컬 작품 홍보관도 운영한다.

작년 4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연결된 컬처홀릭과 대만 AM크리에이티브가 그해 11월 'K뮤지컬 로드쇼' 개막식에서 2억원 상당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컬처홀릭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중국어권 진출을 시작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한국 창작뮤지컬의 해외진출 기반 구축과 유통활성화를 위한 '창작뮤지컬 해외진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초 중국에서 한국 창작 뮤지컬을 알리는 쇼케이스 'K뮤지컬 로드쇼'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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