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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항공, 해킹피해 고객 38만명에게 '배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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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07 17:59:41
항공사측, 100% 피해 배상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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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브리티시 항공은 7일 자사 웹사이트 해킹으로 신용카드 정보가 누출된 약 38만명의 고객들에게 100% 피해 배상을 약속했다.

 알렉스 크루즈 브리티시 항공 최고경영자(CEO)는 브리티시 항공이 매우 정교한 악성 범죄 공격을 받았다면서 금융정보를 도난당한 고객들에게 피해를 100% 배상하겠다고 말했다.

 크루즈 CEO는 범죄자들이 도난당한 정보를 불법적 목적에 악용하기에 충분한 정보들이 도난당했다면서 경찰이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고객 이름과 주소, 이메일 주소 및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 카드 뒷면의 3레터 코드 등 신용카드 정보 등이 해킹당했지만 여권 정보는 해킹당하지 않았다고 BBC에 밝혔다.

 브리티시 항공은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까지 해킹을 당했다.

 브리티시 항공은 6일 저녁 해킹 사실을 발표하고 고객들에게 통보하기 시작했다. 지난 8월21일부터 지난 5일 사이에 웹사이트를 통해 브리티시 항공에 예약한 고객들이 해킹 피해를 입었을 수 있다.  항공사 측은 5일에야 해킹 사실을 알았고 지금은 문제가 해결됐다고 말했다.

 브리티시 항공 주가는 7일 2% 하락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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