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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로 운항 중단 日 간사이공항 국제선, 일부 운항 재개

등록 2018.09.08 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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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AP/뉴시스】일본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국제공항의 활주로가 4일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침수돼있다. 2018.09.05.

【오사카=AP/뉴시스】일본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국제공항의 활주로가 4일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침수돼있다. 2018.09.05.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21호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침수돼 폐쇄된 후 3일만인 7일 국내선 운항만 일부 재개한 오사카(大阪) 간사이(關西)국제항이 8일 국제선 일부도 운항을 재개, 이날 정오 상하이행 여객기가 처음으로 이륙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운항을 재개한 것은 저가항공인 '피치 항공'으로 홍콩과 타이베이(臺北), 서울 등을 잇는 12편과 전일본공수(ANA)의 상하이를 잇는 2편 등 총 14편이다.

 8일부터 운항을 재개 아나는 7 일부터 운용되고있는 제 2 터미널에 가끔 카운터를 설치하는 등 아침부터 준비하고있었습니다.

 국제선 탑승 수속은 이날 오전 10시께 시작됐는데 모처럼 국제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출국장은 외국 여행자 등으로 혼잡을 빚었다.

 한편 국내선은 피치항공과 일본항공이 7일보다 14편 늘어난 33편의 항공편을 운항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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