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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日 복지대행서비스 기업과 MOU…현지마케팅 강화

등록 2018.09.10 1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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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대 기업복지전문회사 '리로클럽'과 업무협약 MOU 체결

항공권 할인·기업복지몰 이용 등 日현지 인바운드 고객 확보 나서

이스타항공, 日 복지대행서비스 기업과 MOU…현지마케팅 강화

【서울=뉴시스】한주홍 기자 = 이스타항공이 일본 최대 기업복지몰 운영기업인 '리로클럽'과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리로클럽은 일본 최대 복지대행 서비스 기업으로 일본 전역의 1만여개 기업, 630만명의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행, 관광, 쇼핑 등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리로클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일본 현지 인바운드 고객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일본 노선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스타항공은 앞으로 리로클럽 회원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스타항공을 이용한 탑승객이 리로클럽이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새로운 노선의 확대뿐 아니라 기존 노선의 고객 만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일본 노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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