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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재환, KBO리그 최초 3년 연속 300루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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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1 1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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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두산 베어스의 거포 김재환(30)이 KBO리그 최초로 3년 연속 300루타를 달성했다.

 김재환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회초 좌중월 3점포를 작렬했다.

 김재환은 팀이 1-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펠릭스 듀브론트의 4구째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짜리 홈런을 작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98루타를 기록 중이었던 김재환은 시즌 300루타를 돌파했다.

 2016년 309루타, 지난해 328루타를 기록한 김재환은 이로써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300루타 달성에 성공했다.

 KBO리그 역사상 2년 연속 300루타를 기록한 것은 김재환을 비롯해 2002~2003년 이승엽(은퇴), 2002~2003년 심정수(은퇴), 2014~2015년 박병호(넥센 히어로즈), 2014~2015년 에릭 테임즈(전 NC 다이노스), 2015~2016년 당시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현 KIA 타이거즈)가 있다.

 지난해 9월 9일 잠실 LG전에서 통산 6번째로 2년 연속 300루타를 달성한 김재환은 사상 최초 기록까지 쓰게 됐다.

 또 시즌 37호 홈런을 때려내 제이미 로맥(SK 와이번스)과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김재환이 현재 타격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2017년 328루타)을 넘어 350루타까지 노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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