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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공동번영, 中企에 기회"...중기중앙회, 홍현익 박사 초청 강연

등록 2018.09.12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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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중소기업중앙회 이미지. 2018.09.06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중소기업중앙회 이미지. 2018.09.06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중소기업계가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를 만들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동북아 공동번영과 중소기업의 기회'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강연을 담당했다. 50여명의 업종별 협동조합 대표들이 참석했다.

 홍현익 위원은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 정책자문위원 및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는 등 안보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홍 위원은 최근 북미관계를 비롯한 동북아 정세변화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남·북 간 ▲남·북·중·러 간 협업가능 모델을 제시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포럼이 중소기업인들이 동북아 정세를 이해하고 한반도 신경제구상에 대한 새 통찰과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동북아 공동번영은 중소기업에도 중요한 기회인 만큼 중소기업들이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경협에 참여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방안들을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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