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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 KTX 전북 혁신역 신설 주장 일축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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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2 1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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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 의원이 12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KTX 전북 혁신역 신설이 어려울 것이란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2018.09.12. smister@newsis.com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 의원은 12일 “KTX 전북 혁신역 신설을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춘석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KTX 세종역 신설 움직임과 KTX 혁신역사 신설에 대한 재논의가 있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한 반론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이날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KTX 혁신역사 문제에는 이미 정치 생명을 걸었다”면서 “타당성 용역 결과가 내년 1월 나올 예정이지만 용역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또 “혁신역 신설로 익산역의 위상이 흔들리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지만 지금 정보로는 혁신역을 막아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우리(익산)가 유리하다고 본다”며 “익산에 무엇이 도움이 될 지 생각해야 할 때로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풀어가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이 이원은 또 전북과 익산 발전을 위한 홀로그램 콘텐츠 개발사업 유치에 주력할 뜻을 피력했다.

 이 의원은 “홀로그램 사업과 안전보호 융복합제품 산업이 잘 되면 익산과 전북에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전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춘석 의원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조정함에 따라 힘이 실린다.

 이 이원은 “당 요구가 있어 법사위에서 내년 6월부터 기획재정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지재위는 핵심분야 상임위원회로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성장과 관련해 4차산업혁명과 익산의 연결을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홀로그램 관련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기재부가 현실성을 이유로 들며 이를 막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담당 국장과의 인연을 설명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4000억원의 예타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준비를 잘 해 내년 기재부를 통과하면 익산은 명실상부한 홀로그램 사업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미 총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되는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사업을 위해 40억원을 확보한 상태”라며 “내년 관련 사업의 예타 통과로 전북과 익산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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