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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롯데프레시 서대문' 오픈…서울 전역 3시간 배송

등록 2018.09.12 14: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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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프레시 서대문, 신선·가공식품 등 2배 늘려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롯데슈퍼는 12일 자사의 온라인몰인 ‘롯데프레시 서대문’을 330평 규모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슈퍼는 롯데프레시 서대문 오픈으로 서울 전역에 3시간 이내 온라인 배송 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보고 있다.

 기존 롯데슈퍼는 모바일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이 비교적 많은 기존 서울권(서초, 상계, 장안, 송파)과 경기도 지역(용인, 신현, 김포)에 7개의 센터를 통해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롯데프레시 서대문은 회사와 대학 등이 밀집해 있어 1인 가구가 많고 회사 내에 필요한 물품 배송이 많아 온라인 배송 서비스의 수요가 높은 상권이다.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이 가능한 ‘롯데프레시’의 필요가 절실하던 지역이다.

  롯데프레시 서대문은 신선, 가공, 일상 등 전 상품군에서 품목 수를 2배 이상 늘렸다. 모바일 쇼핑의 확산으로 다양한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으며, 배송서비스가 안정화되고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진열 방식을 구현해 더 많은 상품 취급이 가능해졌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프레시를 이용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신선한 상품을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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