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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중심 마을공동체’…영동 도랑살리기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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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2 14: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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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충북 영동 도랑살리기 하천 정화활동.(사진=영동군 제공) 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물 중심의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2018년도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마을주변의 생활하수, 가축분뇨, 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도랑을 살려 수질과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는 사업이다.

 자연이 살아있는 깨끗한 청정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영동읍 하가리, 용화면 내룡리, 양산면 지력골, 양산면 명덕리 4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 중이다.

 비누와 주방세제 만들기 등의 주민환경교육, 수질모니터링, 하천준설, 정수식물심기, 도랑 정화활동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마을 주민 스스로 소통을 기반으로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생태계 복원과 주민공동체 회복에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주민의 호응도 높다.

 금강수계기금 9100만 원을 투입해 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군지부(대표 배임식) 주관으로 10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오염물질 유입, 복개, 인공구조물 설치, 건천화 등으로 훼손된 도랑의 퇴적층 제거와 정수식물 심기, 가축분뇨유출 방지턱 설치 등으로 도랑의 정화·복원에 집중한다.

 박수철 영동군 환경과장은 “아이들이 물장구치고 고기 잡을 수 있는 하천의 아름다운 예전 모습을 되찾고 마을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도록,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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