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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함재기 젠-15, 종합 작전 능력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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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9-12 14: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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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2일 12일 중국군 기관지 제팡쥔바오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항공모함 탑재 전투기(함재기)인 '젠(殲) -15(J-15)'이 종합 작전 능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언론이 공개한 J-15이 야간에 항모에서 이륙하는 사진. (사진출처: 제팡쥔바오 웨이보) 2018.09.12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항공모함 탑재 전투기(함재기)인 '젠(殲) -15'(J-15)이 종합 작전 능력을 갖췄다.

 12일 중국군 기관지 제팡쥔바오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최근 해군 함재기 부대가 보하이(渤海)만 일대에서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했고, J-15는 주야간 이착륙 및 종합 작전 능력을 획득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J-15가 종합 작전능력을 획득하면서 항모항공부대의 공백이 채워졌다고 평가했다. 주력 함재기가 종합 작전능력을 확보하면서 중국 항모 작전 부대 전력도 크게 강화됐다.

 젠-15는 러시아 함재기 수호이(SU)-33을 바탕으로 중국이 개발한 전투기로, 주요 제원(중국 측 주장) 전장 22.3m, 전폭 15m, 자체중량 1만7500㎏, 최대이륙 중량 3만2500㎏, WS-10 쌍발엔진, 전투반경 3500㎞다.  

 중국 군사 전문 매체들은 젠-15가 무장 탑재량이나 전투작전 반경, 기동성 면에서 미국의 F-18 호닛 전투기에 버금간다고 주장해 왔다.  

 이 전투기는 지난 2009년 8월 첫 시험 비행을 진행해 2013년 12월 정식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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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7월1일 항모 탑재기인 젠(殲, J)-15 전투기가 랴오닝호에서 이륙하고 있다. 2017. 7. 26.
지난 2017년 10월 중국 첫 항모 랴오닝호에 24대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에는 J-15에 장착할 엔진 성능 개량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산 엔진 성능이 미흡으로 이 전투기에는 러시아산 엔진인 AL-31F을 사용해 왔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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