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8 서울정원박람회' 개최
서울시, 10월 3~9일까지 여의도공원 내 개최
【서울=뉴시스】서울시는 14일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여의도공원에서 '2018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2018.09.13
4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정원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통해 식물과 친해질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를 8회씩 운영한다.
해설사들은 도심 속 여의도공원 한 켠에 자리 잡은 정원을 통해 식물이야기, 정원디자인 설명, 생생한 경험담을 녹여 각양각색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해설이 있는 정원투어'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사전접수는 14일 9시부터 온라인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가족 화분 만들기'는 건강한 가정 형성과 함께 꽃, 나무 심기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2013년부터 진행한 녹색활동 가족행사로 2015년부터는 서울정원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과 자연이 더불어 행복한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을 실현하고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며 "다양한 시민참여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시원한 가을을 맞이하여 가족·아이들, 연인·친구와 함께 뜻깊은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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