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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국책 연구기관과 합동 세미나 열어

등록 2018.09.15 10: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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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국책 연구기관과 합동 세미나 열어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대전 KAIST 문지캠퍼스에서 '내 삶을 바꾸는 길(路)'을 주제로 국책 연구기관과 합동 세미나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로교통분야 국책 연구기관인 국토연구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5년 도로부문 정책개발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국책연구기관들이 맺은 교류·협력 협약의 후속조치이자 대한교통학회 추계학술대회의 특별세션으로 마련됐다.

 국토연구원 고용석 센터장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로정책 방향'을 한국교통연구원 강연수 선임연구원은 '블록체인과 교통분야 활용사례, 도로공사 김용원 선임연구원은 '고속도로의 사회적 가치 검토 사례' 등의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한양대 장명순 명예교수가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대한교통학회 최기주 회장을 비롯해, 서울신문 류찬희 국장, 대전광역시 이종범 건설도로과장이 참여해 ‘지역 공생을 위한 생활 SOC네트워크 구축' 등의 논의를 진행했다.

 조성민 도로교통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로연구 기관 간 정보공유를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 채널을 확대해 도로교통분야 기술·정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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