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의정부 학생예능 어울림 한마당' 열려
2018 의정부 학생예능 어울림 한마당
학생예능 어울림 한마당은 문화예술과 관련한 표현의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 토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발표회는 오전 1부에서 효자초등학교의 관현악으로 시작하여 13개 팀의 합주, 전통음악, 합창, 난타 등으로 진행됐다.
오후 2부에서는 효자중학교의 관현악과 초·중·고 14개 팀의 아카펠라,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고산초등학교는 전교생 94명이 모두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미술전시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원형전시장 및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총 40개 학교에서 4명 이상의 학생들이 공동 참여하여 ▲교육과정 내 수업 활동 ▲교내 행사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들을 전시한다.
윤계숙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미래 역량을 갖추기 위해서는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울림한마당을 통해 학생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면서 경쟁보다는 다른 이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나눔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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